1958~64 My (Baccalaureate) College Years: [Charles’ Life-Story Series, A Photo-essay Memoir (회고록)]
나는 1958년 봄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공학과’에 입학하였다. 2학년을 마치고, 만 20살에 군에 입대하여 학보병으로 18개월 복무를 마치고, 귀교하여 수학중 병고로 한학기를 더 쉬고, 1964년 여름에 졸업을 하였다.
대학 공부를 시작한 것이 지금 (2023.12.) 부터 65년도 더 된 적의 일이다. 돌이켜 보면 그때 한국은 너무나 가난한 나라였다. 그속에서도 가난을 참으며 학업을 이어나가고, 졸업의 영예를 갖게된 것은 우리 학생 모두의 각고의 노력의 결과라고 믿으진다.
나의 대학 시절은 우리집에서도 부친이 1학년 말 학기말 시험 중에 돌아가셔서, 나의 일생에 경제적으로 가정 어려운 시기를 맞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그 어려운 시절을 이기고 살아 남았는지를 의아하게 여기게 된다.
그 당시 서울공대 교정은 공능 ‘불암산’ 기슭에 자리잡고, 졸업할 때 까지 같은 교정을 유지하여 다행이었다. 참으로 아름다운 대 자연의 시골 마을 College campus 이었다.
아래 사진과 글은 대학 4~6년간 그 속에서 찾은 젊음의 열정과 낭만 또 동료 학생 간의 아름다운 우애를 이곳저곳 그려보고 있다.
서울공대 본관 입구 난간에 경북고 동기 공대 입학생들 일부가 모여서 …전기공학 전공 동료 친우와 함께 …15-6명 경북고졸 공대 입학동기생들이 Campus 건물 앞에 나란히 서서 …지금 도리켜 보아도 모든 서울공대 학생들이 빼어난 수재들이라고 생각들고, 그들과 함께 수학한 것이 자랑스럽다.여기 모인 신입생 동료 학생들의 능력과 청운의 꿈과 기개가 괄목할만한 미래의 현실이 되었으리라 믿는다.당시 ‘정일권’ 국무총리가 공대 교정 방문 시 타고온 초라한 Chevy 전용차 앞에서 …1,2 학년 동안에는 공대 모든 전공의 학생들이 섞여서 한반을 만들었다. 우리 반 학생들의 ‘태능’ 소풍 중에 … 나의하숙집 조그만 방 책상앞에서 …서울공대 Campus는 그 당시 단과대학으로는 한국에서 가장 넓고 웅장한 건물을 가진 교정이었다.여기 Campus 잔디에 앉아 장난치며 모인 네 사람과의 [하숙집 주인 아들 고등학생 제외] 인연은 나의 한평생을 함께 묶은 귀중한 관계를 맺게되었다. 일학년 둘째 학기부터 다섯 학생이 (전기과 2학년 둘, 기계과 2학년 한사람, 토목과 3학년 한사람, 그리고 1학년 나) 같이 하숙도 하고 … 이 하숙집이 언덕 위에 있어, 이곳을 우리는 ‘The Home On The Hill (THOTH)라고 부르고, Folk song, ‘Home on the Range’를 즐겨 부르곤 하였다.학교 가는 시간 외에는 짬짬이 만나 Campus와 주위 곳곳을 누비며 젊음을 불태우고 끝없는 낭만을 추구하였다.불암산 산골 집 하나에 두 방을 빌려 ‘남자 학생 다섯이’ 자취생활을 하는 즐거움(?)을 누리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 다섯 중에 요리를 할 줄 아는 학생은 한사람도 없었다. 어떻게 살아 왔는지? …‘불암산’ 기슭 낡은 집에 주위 온 천지가 우리 마당 같이 뛰어 다니고, 대사와 Story 없는 오만 자작극도 만들어 연출(?) 하고 …제마다 자기 특기 운동 실력도 발휘하고 …인천에 사는 공대 몇년 선배 한분의 집에 놀러 가서 …‘인천 상륙작전’의 영웅 ‘Douglas MacArthur’ 장군의 ‘자유공원’ 동상 앞에서 …일학년 학기말 시험 중에 부친의 별세를 당하고, 봄학기를 마친 후, THOTH 형제들이 나를 위로차 전국 ‘무전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그 전에 동료 학생들의 배웅을 받으며 …처음 들린 곳은 기계과 형의 집이 있는 ‘온양’ 이다. 근처 큰 호숫가 에서 일행이 쉬면서 …장난치며 뛰놀다 ‘온양 온천’도 하고 … 이 무전여행에 한 전기과 2학년 형은 참석치 못하고, 문리대 2학년 이곳 친지 한분과 어린 조카가 우리와 이 지역 몇몇 명소를 함께 찾아다녔다.여기서는 또 무엇을 연출(?)하고 있는지 지금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마 그때도 몰랐을지 모르겠다.전기과 2학년 형의 (앉음) 고향이 ‘공주’라서 그 주위도 다니고 …산을 한참 올라 ‘만공대’를 찾아 왔다.불공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산행에 숨이 가빠 잠시 엎드려 쉬면서 …다음은 충남 공주시 계룡면에 있는 ‘계룡갑사’ 절을 찾았다.주위에 또 다른 사찰(수련사?)을 둘러보고 …다음은 우리집이 있는 대구로 가는 도중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쉬면서 … 대구에서는 ‘동촌 유원지’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재미난 곳이다.Boat를 타며 물놀이도 하고 …하루는 나의 바로 위 누나도 함께 나와서 유원지 Putt-putt 장에서 서로 실력도 겨누어 보고 …대구까지 와서 ‘경주 불국사’를 들리지 않을 수 없다. 불국사 ‘다보탑’ 앞에서 …불국사 ‘석가탑’ 앞에서 …공학도들에게는 ‘첨성대’에 관련된 과학적 근거들이 매우 흥미롭다.‘포석정’ 주위에서 …사찰 관람 중 나의 두 대구 친지들을 만나 …이제 우리 THOTH 네 형제들 여름 방학 중 무전여행을 마치고, 다시 대구로 돌아와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때가 되었다.가을학기 중에 우리반 소풍에 급우들 모습 …나는 2학년을 마치고 군에 입대하였다. 그때 ‘논산 훈련소’에서 한 ‘훈련 조교’와 함께 …논산 훈련소에서 만난 고교 동기동창 한 친구와 …기초 훈련 중 그 바쁜 와중에도 훈련조교와 함께 동료 훈련병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논산 훈련을 마치고 다음은 병과 훈련소에서 다시 훈련을 받으며 ….휴가를 나와 대구에서 경북고 동기 친우들과 함께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하여 나머지 2년간은 학업을 유지하기 위해,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을 가르치는 ‘가정 교사’의 일을 시작하였다. 여름방학 중에 휴가로 한 학생의 지방 본가 집에 놀러와서 …이 학생의 가정이 베풀어준 많은 친절과 가족 같은 사랑에 지금도 감사를 드린다.이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사 학위를 받는 졸업이 가까워 왔다. 대구 사는 형제 같이 지내던 고교 동기 친구가 서울로 방문 와서 …졸업 직전 교정에서 ‘섬유과’ 교수님 한분과 여러 다른 기의 섬유과 학생들이 같이 기념 사진을 찍고 …1964년 여름 중간 졸업식은 문리대 교정에서 있었다.나의 어머님과 가정교사로 가르치던 학생의 모친도 졸업을 축하해주러 멀리 지방에서 올라 오셨다.가정교사로 가르치던 또 다른 한 학생의 모친도 졸업식에 오셨고 …여기 두 학생이 내가 가정교사로 가르치던 대학 입시를 앞에둔 학생들이다. 참으로 나를 잘 따라주고 열심히 공부하던 젊은이 들이다.그들의 가정이 나에게 베풀어준 가족 사랑이 어려운 때 나를 지탱해주어 고마왔다.‘THOTH’ 형제 두분이 오셔 졸업의 영예를 축하하며 …나의 경북 고등학교 동기 친구들이 졸업식을 찾아 졸업하는 동문들을 축하해 주었다. 여기는 군대 생활을 같이한 경북고 동문과 지역 친구가 졸업식에 와서 격려와 기쁨을 나누었다.이미 졸업을 한 섬유과 입학 동기들도 와서 함께 졸업의 기쁨을 나누고 … 같이 졸업을 하는 다른 기 섬유과 학생들과 …많이 모인 섬유과 우리 전 후기 학생들이 졸업을 축하하며 … 나는 졸업 후 한국 섬유 분야에서 3년 조금 넘게 취직하여 일 하다가, 1968년 여름에 Graduate Degree를 추구하러 미국 유학의 길을 나섰다. 그리고 지금까지 가족과 함께 여기 미 서북부에서 살고 있다.